태안군 ‘사랑의 밥차’,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지난 28일 찌개ㆍ감자조림 만들어 취약계층 150가구 전달

2020-04-29     박광근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에 따뜻한 손길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사랑의 밥차회원들이 군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충청도의 향토음식인 짜글이와 감자조림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들이 이어지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조금만 더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다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