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서산시에 8,500만원 지정기탁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8년째 나눔 실천

2020-04-22     서산포스트

서산시는 21한화토탈(상무 김홍일)에서 관내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써달라며 8,5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한화토탈 김홍일 상무,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류순희 센터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역사·경제체험활동,‘결혼이주여성 사회적 자립을 위한 아시안-쿡 지원’,‘결혼이주여성 모국 고향 선물보내기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지역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화토탈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지원해 주신 기탁금을 통해 편견과 차별 없이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토탈은 2013년부터 8년째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실천하며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금 45000여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