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2020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2020-03-03     서산포스트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건조한 기후와 야외 활동 증가 등 화재 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이번달부터 5월말까지 2020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과 강한 바람, 낮은 습도(건조) 등 화재가 발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봄철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부처님 오신 날 등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다만 코로나19 안정기까지 예방수칙과 관련지침 등을 준수하고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최소화 및 유예하여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염두 해 두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주의가 봄철 화재를 예방하는데 큰 힘이 된다서산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봄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