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회‘2019 송년의 밤’성황리 개최

500명 당원 한자리에, 2020 총선 승리 의지 다져

2019-12-31     가재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회는 2019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2020년 새해를 새롭게 준비하기 위한 ‘2019 송년의 밤행사를 지난 30일 태안군 동문예식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산시·태안군의회 의원, 윤능상 상임고문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운영위원장인 이수의 서산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웠던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대통령도 만들고, 서산·태안에 시장·군수 그리고 군의원 시의원 만들어 주셨다. 올 한해 수고한 고문당원님 등 서산·태안 지역위원회 당원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첫 축사를 맡은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태안 당원분들이 결의에 찬 모습을 보니 반갑고 기쁘다이 화합의 열기를 모아 내년 4월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태안까지 참석해주셨다. 감사드리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한기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선거에 떨어져 맥이 빠지고 절망스러울 때에도 윤능상 고문님과 조신호 고문님, 황영목 고문님을 비롯한 서산·태안 당원들께서 늘 격려해주셨다오늘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도와주신 당원동지들께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서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 탄탄대로를 놓는데 함께 해달라“2020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더 많은 혁신과 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조한기 예비후보가 등장할 때부터 객석에서 조한기! 조한기!’를 외치는 소리가 나오는 등 지지자들의 연호가 나오기도 했다. 조 후보는 연설을 마친 후 객석을 향해 큰 절로 화답했고, 이에 윤능상 고문은 뜨거운 포옹으로 답례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그 외에도 송년회 부대행사로 힘찬 2020년 새해 맞이를 기원하는 축하떡 자르기 행사와 우수활동 동아리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우수동아리 수상자로는 서산·태안 환경정화를 위해 헌신하는 파란봉사단(단장 박현)과 책을 통해 지역 소통의장을 위해 힘쓴 파란하늘독서동아리(회장 고윤미)가 선정되었다.

한편 송년회 2부 행사에서는 서산·태안 지역위원회 소속 김동은 가수의 축하공연과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분위기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