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철 충남도의원, 내년 천안 교육발전사업 예산확보 ‘풍작’

천안지역 학교 신증설 등 2020년 교육시설사업 예산 172억원 확보 천안 교육현안 해소 위해 발빠른 소통·대응 주력, 안정적 교육환경 제공 이바지

2019-12-20     국강호

충남도의회 오인철 (천안교육위원회 위원장) 의원이 내년도 천안지역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확보를 견인했다.

20일 오인철 의원은 내년 충남교육청 본예산 심사에서 교육시설 개선사업, 학교 신증설, 급식실 현대화사업 등 총 17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그동안 천안지역 학교 현장을 찾아다니며 교육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확보 노력에 주력했다.

실제로 올 5월부터 천안지역 각급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학부모, 교육단체 등과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내년도 천안지역 전체 교육예산은 1,469억원이 편성되었으며, 오 의원이 교육시설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은 172억원이다.

사업별로는 천안신대초 교실텍스교체 등 3개사업 43,141만원 천안오성초 급식시설현대화 등 2개사업 56,599만원 천안차암초 보통교실증축 65,854만원 가칭)천안성성2유치원 토지매입비 등 1204,300만원 등이다.

오 의원은 내년도 확보된 예산은 천안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공감과 협력을 통하여 발전하는 천안교육을 실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보다 나은 학교생활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의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집중 하겠다교육위원장으로서 지역 노후학교 시설 개선에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