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희망의 성지화 방안 포럼 열려
성지화 선포 2주년 맞아 개최, 다양한 성지화 방안 모색
2019-11-13 가재군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임동규)는 18일(월)~19일(화) 1박 2일의 일정으로 홍익대학교 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자원봉사자, 센터관리자, 유관기관단체, 관계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화 방안 포럼'을 개최합니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유일의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선포 2주년을 맞아 성지화의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입니다.
개회식에서는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선포 2주년을 맞아 개발된 ‘상괭이’를 론칭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이번 포럼의 특별강사로는 박경화 생태환경 작가를 초청, 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눕니다.
이어 진행되는 주제별 세션에서는 '세션1-잊을 수 없는 서해안 유류피해와 극복 과정', '세션2-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선포 이후를 말하다', '세션3-자원봉사 연수원 건립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란 주제를 놓고 기조발제와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