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비상소집 전원 응소
이선희 교육장, 훈련기간 중 상황실 근무 철저 강조
2019-10-31 이희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30일 오전 6시 30분 비상소집 발령에 필수요원 12명이 1시간 내로, 행정과 전직원은 2시간 내로 전원 응소하였다.
서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본부장(교육장), 부본부장(교육과장), 통제관(행정과장)과 상황실 근무자 9명, 총 12명과 행정과 전직원 29명에게 불시 비상소집을 발령해 신속하게 응소,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비상소집 응소자 전원을 대상으로 훈련 5일 간 각 반별(총괄반, 사고처리반, 복구지원반, 홍보·행정지원반, 유가족지원반) 고유임무와 훈련임무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협업을 강조해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힘썼다.
이선희 교육장(본부장)은 “과거 서산지역에서 실제로 있었던 태풍이나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갖고 상황실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