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교육원, 서광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한 피난대피로 그리기“
2019-10-30 이희분
서부평생교육원(원장 박종진)은 이용자와 함께하는 체험형 훈련에 중점을 두고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 2일차인 10월 29일에는 도서관체험학습으로 교육원을 찾은 서광유치원 6세 원아들과 함께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피난대피로 그리기”를 실시했다.
재난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피난대피로 그리기 훈련을 통해 비상시 어린이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으로 단순하지만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 3일차인 오늘은 교육원의 화재를 가상으로 한 기관장 주재 토론회의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국민참여 민방위훈련(지진대피)을 이용자와 함께할 예정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현관 1층에서 재난사진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사진전 운영을 통해 이용자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진 원장은 “우리교육원은 다중이용시설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한 교육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