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학생 운동 선수 성장 지도자가 좌우

충남도교육청은 1일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초·중·고등학교 운동부지도자 245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소년체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향후 각급학교 운동부 운영, 학생 선수 관리와 경기력 향상 등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임강사를 초청해 학생선수 도핑 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력 향상과 운동생리적 요인, 청렴한 학교운동부, 스포츠 인권향상 등 각 분야별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충남도교육청 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충남 엘리트 체육이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지도자의 능력과 노력이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함께 학생선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