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공장신설 현장에서 사망사고 발생
탱크 내부 작업 중 작업자 30미터 아래로 추락 사망
2018-05-28 가재군 기자
28일 오전 11시 38분경(추정) ‘대산기지 프로판 저온탱크 건설공사((발주처 :E1/시공사:포스코건설)' 현장에서 전국플랜트 노조 충남지부 탱크분회 김00(72년생.당진)이 작업 중 30여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하게 서산의료원에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오후 3시 현재 노안국과 현장책임자, 노동부, 경찰이 합동으로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은 모친과 누나 2명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당진 장례식장 무궁화실 특1호실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