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집중관리 추진

- 민간단체들과 함께 현장의 물가를 점검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

2019-08-30     가재군

서산시(시장 맹정호)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추석명절 물가안정 추진 특별대책을 수립해 명절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826일부터 911일까지 2주간 농··수산물의 수급 불안요소를 점검하고 성수품 및 개인 서비스 수요증가 등에 따른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소관부서 6개반 18명으로 구성된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30일 동부전통시장 및 터미널 부근 상점가에서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상인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 안정 동참 홍보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현장 물가동향 점검을 비롯해 가격·원산지 표시 의무 안내, 서산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 및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시민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추석명절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